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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의 장점과 단점 핵심정리

갭투자의 장점과 단점 핵심정리

 

노동 소득만으로는 오르는 물가를 따라잡기 힘든 요즘, 다들 한 번쯤은 재테크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하면 주식과 가상화폐가 대표적이고 최근에는 채권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하지만 역시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주제는 부동산일 것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땅이나 건물에 투자하는 것이죠. 오늘은 그 투자 방법중에 하나인 갭투자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갭이란 영어단어 gap에서 온 것으로 물건과 물건 사이의 벌어진 틈새를 뜻합니다. 그 의미에서 와전되어 차이, 격차 등의 뜻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갭투자에서는 주로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아파트를 매수한 뒤 실거주하지는 않고 전세로 임대차계약을 한 뒤, 집값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자본이익을 얻는 투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따라서 적은 금액으로도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값이 상승한다면 매도하여 이익을 실현할 수 있고, 혹은 상승률을 반영해 전세가를 재계약하여 받은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받은 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이자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다른 부동산 투자 방법인 임대수익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명 수익형 부동산이라 불리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을 구매해 임대하고 매달 월세를 받는 것입니다. 노동 소득이 아닌 금융 소득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임대료를 받는 방법과 비교해 갭투자의 장점은 안정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세는 전세 계약이 비해 지속 기간이 짧아 계속 임차인을 구해야 하고, 사람이 자주 바뀌는 만큼 장판이나 도배 등의 관리비도 많이 들어갑니다. 반면 전세로 임차인을 구하면 계약기간이 길고 한 번에 목돈이 들어온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갭투자는 한동안 지속된 아파트 가격 상승과 더불어 상기한 장점들이 있어 큰 인기를 구가한 투자 방법의 하나이니 한 번은 들어본 적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타 투자 수단들과 마찬가지로 이 방법에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집값 및 전세가가 하락하는 경우 원금의 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특히 전세계약을 하였으니 하락한 분 만큼 임차인에게 차액을 지불하여야 하는데 흔히 말해 역전세난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심하게는 아예 다음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는 경우, 집주인이 전세금만큼의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즉 관건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거래량이 많지 않고 전세가도 하락하는 시점이라면 이러한 투자 방식은 현명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월세를 받지 않는 만큼 매도를 하여 이익을 얻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도 매수하겠다는 사람이 없거나 집값이 하락했다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죠. 갭투자는 비교적 소액으로도 부동산을 매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금액이 적다고 하여 안이하게 결정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반드시 실행하기에 앞서 시장의 분위기와 고려하는 지역의 입주 물량, 개발 호재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야 합니다. 또한 역전세난을 대비하여 충분한 자금 운영계획을 세우고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갭투자